🔸 3월 정리
나도 안다. 이건 그냥 안한거임. 3월은 공부 안 했다.
여행 가기 전 학원 상담을 다니면서 스프링까지 미리 보는건 너무 오버였다는 말을 들었다.
뭐...나도 클론코딩 수준이긴했지만 자바를 어떻게 쓰는지 이제서야 알았으니 그리 나쁜시간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자바뿐만 아니라 자바스크립트도 미리 봐두면 좋다는 말을 들었고 그 부분은 일단 킵.
보름간의 여행은 정말 뜻깊었다. 모든걸 내려놓을 수 있었고 시각도 많이 바뀌었고 오히려 현실을 자각하는 계기도 되었다. 잘 다녀왔다.
🔸 4월 계획
2월에 생각해둔대로, 4월부터는 대대적으로 뼈대를 잡을 생각이다. 복습도 할 겸.
자바 & 자바스크립트를 듣고 (만약 자바에서 내가 약하다 생각한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자바스크립트를 뺄수도 있을것같다)
겉핥기로 보았던 서블릿 & jsp를 보고, 스프링을 접근해보는 것으로.
그와중에 4월 중순에 1주일간은 친구와, 5월 일주일간은 엄마와 여행이 있다. 이미 보름이나 놀고왔는데 말이 되냐 싶긴 하지만, 시간, 돈, 건강이 함께 있는 때가 지금 밖에 없어서. 그리고 스무살때부터 집에서 나와살다보니 엄마와 시간을 보낸적이 없어서 이 기회만큼은 꼭 시간을 같이 보내야겠다 생각했다. 그만큼 공부는 더 몰아서 빡세게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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