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나로 끝낼수있는 2월의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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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기록

🟢 PL라이프 찍먹중
- 내가 만든 digital twin 프로토타입보다 더 고급스러운 연출이 필요하단 판단에 따라 업체를 컨택하게 됐다. 이렇게 되는것도 하루아침에 손바닥바뀌듯이 통보받아서 황당은 했으나 전략상으로도 그게 맞긴해서 일단 내 영역 이상의 것이라 판단하고 놓아주기로.

- 그래서 고객사회의, 디자인내부회의, 디자인 외부회의를 다니며 니즈를 취합하고 업체를 매니징하는것으로 포지션이 바꼈다..? 와중에 내가 협력해서 개발해야하는 부분도 있으므로 데이터설계, 인터페이스설계를 고민해야 함.

- 4월까지 끝내야 하는데 개발 언제하나 좀 무서움...

🟢 사내스터디: Microservice들 개념, 배포, 운영 원리 익히기
- 하. 배우는건 많은데 온갖 회의를 다니며 진도도 쫓아가려니 정말 힘들다. 퇴근하면 새벽까지 실습(삽질) 하는데 전날 저녁회의를 다음날 아침에 산출물을 가져가야 하는경우 교육을 버려야 하므로 미치는것임

- 그리고 한달계획이던 스터디가 3월까지 늘어져서 두달을 고통받을 예정이다.

- 쿠버네티스, 도커, 젠킨스, configserver, eureka server, gatewayserver를 해보았고 지금 이 글을 쓰는 시점엔 gitlab 발표를 위해 준비중이다. gitlab runner 설정 후 스크립트 짜는중.


깃랩 cicd 첫성공. 단계별로 시도하는 중.



- 고로 1월에 생각한건 하나도 못했다. 다른데 눈돌릴 여유가 없다. 아. 토요일 아침마다 스터디하는건 잘 지키고있다. 오히려 그이상 투머치로 했지.





#️⃣ 3월 계획
- 3월 초부터 오픈작업을 위한 주말출근과 교육발표준비(=먼저 삽질하고 발표하기) 가 겹쳤음. 이것만 넘어가면 좀 숨통트일거라 믿고싶음.......

🟢  TypeScript 인강 마저 들어야 함 222 이건 당장 개발할때 필요해서 제대로 알아둬야함.
🔴 sqlp준비를 위한 튜닝 기초 공부 : 이제 진짜 책 사서 튜닝 기초를 펼쳐보기라도 해야한다.
🟡 사내 교육 무사히 완료하기.

- 다음주에 발표하면 이제 2회 남았다! 힘내!!!!!!!!! 무슨말인지 잘 몰라도 시야는 넓어졌으니까 장점을 생각하며 이겨내!!!


이 글을 쓰는 지금도 깃랩과 싸움중 ㅎ ㅏ ㅎ ㅏ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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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링크드인에 회고록은 분기별로 쓰고 있는데 티스토리 업데이트를 놓치고 있어서 쓰는 기록.

 
🟢 데이터센터 관제 솔루션 with Digital Twin

 -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리액트 훅을 이해하고 알맞게 활용하는 정도. 변수를 선언하면서 어떤 훅에 넣으면 되지않을까?하고 구상은 되는 정도.

 -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R3F로 하는 3D구현이라 useFrame처럼 라이브러리에서 제공하는 리액트 훅도 활용하는 중

 - 히트맵을 구현하면서 Shader를 익히게 돼서 뜻밖의 것을 또 얻었는데 FE로 갈 생각이라면 정말 유용하지만 난 아직 모르겠다...

 -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① 너무 많이 생각하기보다 일단 적용해서 테스트부터 해보기

  ② 어떻게든 하면 방법은 있음

  ③ 창조(개발)에 불안은 당연하다 는 삶의 태도를 체득하는 중.............

 

 

#️⃣ 2월 및 상반기 계획

 
2월 내내 사내에서 쿠버네티스 교육이 있고 프로젝트도 슬슬 세부사항을 반영한 구현 & 데이터 준비를 해야해서 정신없을것 같다.

하지만 너무 프로젝트에만 매몰되진 않으려고 토요일 10~12시는 꼭 개인 스터디 하려고 생각중. 개발 관련 자료를 찾아보든 소스를 만져보든 하다못해 영어공부라도. (지금도 토요일 오전, 스벅임😉)


🟢  TypeScript 인강 마저 들어야 함
🔴 파이썬 기초 > 손 못대고 있는데 끼워넣을 수 있을까?
🔴 sqlp준비를 위한 튜닝 기초 공부 : 프로그래머스부터 꾸준히 풀면서 웜업해두기
🟡 사내 교육 무사히 완료하기

🟡 프로젝트로 체득하는 기술은 할수있는 만큼 딥하게 체득하기 (최소한 리액트, 타입스크립트는 이번에 얻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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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는지 벌써 11월.
시험이 끝난 뒤엔 프로젝트에만 몰두하며 스트레스를 이겨내려 했는데
, 그 간 쌓은걸 말해보자면
 
🟢 정보처리기사 합격 (실기까지 완!전!히! 완료)
🟢  프로젝트 담당 파트 완료 (WBS 보다 6주 빨리 완료)
 - ORACLE > MYSQL 전환작업으로 MERGE, LEVEL문,PIVOT 등 다양한 쿼리 변환 처리 (생각보다 불일치하는게 많음) 
 - 쿼리 구조 개선 참여 및 튜닝 적용 
- 서버쪽 수집, 배치용 프로시저 변환에도 참여하여 쿼리변환진행
 - BIZ 및 UI구조개선 (사용자 요청 반영으로 자바 로직 변경. JQUERY는 기존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형태로 대부분 사용함)
 - TEST CASE 작성 보조 및 TEST 진행
🟢  CS 기초공부
 
이렇게 되는 것 같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쿼리를 중심으로 스택을 쌓은 기분. 
튜닝은 DBA분 통해서 이루어져서 힌트나 실행구조를 정확히 이해하진 못했지만
MAIN을 짜고 인덱싱을 뽑아내는 등 구조전환을 통한 튜닝은 확실하게 많이 실습하게 됐다.
 
여기는 안올렸지만 링크드인에 분기별 회고록은 착실히 쓰는 중.
 
 

#️⃣ 11~12월 계획

 
프로젝트 마무리와 곧바로 들어가는 솔루션 제작 프로젝트 준비를 병행해야 한다.
 
🟢  REACT 강의로 기초 구조 익히는 중
 - 11월 내로 spring boot와 연계한 기초 강의 끝나고 DT를 위한 기초 연습 시작 에정
🟢 파이썬 기초 > 프로그래머스 활용 중
🔴  개인공부 > sqlp준비를 위한 튜닝 기초 공부 : 하고는 싶은데 손댈 수 있을지 의문.
🟡 12월 말까지는 솔루션 껍데기 제작되어야 함!
 
이번 프로젝트는 얼추 다 끝나서 괜찮은데 다음프로젝트가 너무너무 걱정된다 특히DT...
그 와중에 리액트로 계산기 만들고 있으려니 재미는 있어서 제발 내가 이 러닝커브를 잘 넘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바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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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정리

🔴 결국 찾아온 번아웃
▶ 개발공부를 하는게 싫은건 아니니까, 싫은게 아니면 번아웃이 안올줄 알았다. 근데 왔다.

아침저녁으로 개인공부하고 회사가선 하루종일 신경쓰며 일 + 야근을 하니 사람이 어느순간 푹 꺾여버렸다. 프로젝트하다말고 잠수타는 사람들이 왜 있는지 급격하게 이해가 됐고 일주일동안 집에서 안나가고 쳐박혀있고 싶었다. 개인공부가 과중했다기엔 회사일에 지장가지 않도록 회사일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었는데 일주일동안 매일 밤늦게 야근을 해도 주간분량이 안쳐내지니까 거기서 멘탈이 나갔다. 다들 바쁘니 도움 요청할 상황도 아니니 어려웠고.

결론은 '신입이면서 모두 다 짊어지고 가려고 하지 마라'였는데 나 없으면 프로젝트가 안돼! 가 아니고 내가 맡은 일은 그냥 다 해내고 싶은것 뿐이라고요 ..............

 

전엔 7년넘게 일하면서 운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화가 났으면 났지) 이 기간엔 두어번 울었다. 사무실에서 말고 화장실에서 분을 못삭혀서 눈물이 났다. 나도 이해하고싶고 잘하고 싶고 얼른 쳐내고 싶기도 한데 왜이렇게 안돼! 라는 감정에 졌다. 끓어오르는 감정을 끊어내고 좀 무미건조하게 되고 나서야 일에 집중할 수 있었는데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 과한건가 라는 생각도 몇번 했다. 그냥 내가 많이 조급한가보다 싶었다.

 

편두통이 오고 사람이 우울해지니 일단 아침저녁으로 이어가던 공부를 잠시 멈추고, 스터디도 출석에 의의를 두고 회사일만 잘 마무리하고 많이 자고 일상을 잘 보내는걸로 포커스를 바꿨다. 그렇게 2주정도 지내니까 한결 나아져서 또 새로운 이야기 들으면 그게뭘까 궁금해하며 유튜브를 깔짝거리고 있는 중이다. 이 단계에서 새로운거고 뭐고 다 꼴보기 싫어지는 시점이 개발을 관두는 시점이 되는걸까?

 
 

#️⃣ 6월 계획

✔️ '화'가 아닌 내 감정을 잘 들여다보기
▶ 자꾸 감정적으로 코드를 대하게 되는건 그리 좋지 않다. 운다고 화낸다고 코드가 풀리는것도 아니고. 
 
Keep▶ 최선을 다하고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그러니 비중있는 일도 맡겨주셨겠지.
Try 물도 목마르기 전에 마셔줘야 하는것 처럼 답답함이 올라오기전에 머리를 비울 수 있도록 나를 잘 들여다보면서 업무시간을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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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정리

🟢  정보처리기사 실기
▶ 두달 반에 걸친 전쟁. 속이 다 후련하다. 나름 긍정적으로 결과를 기다려도 될것같긴한데 그래도 불안하다. 얼른 6월이 왔으면 좋겠지만 그런다고 시간이 빨리 가는것도 아니니 그냥 던져진 주사위가 뜻대로 굴러가길 바랄 수 밖에.
 
🟢 요가, 운동, 공부루틴
▶ 정말...회사, 시험공부, 운동 삼박자 맞추다가 죽는줄알았습니다 ^^........
 
🟢 업무
▶ 4월부로 프로젝트 설계 단계가 마무리 되었음! 그리고 포상휴가도 하루 받은걸 봐선 그리 나쁜 결과는 아니죠? 👏👏👏👏👏
 
 

#️⃣ 5월 계획

✔️ 진짜 개인 공부 시작
▶ 지금 해야겠다고 생각나는건 쿠버네티스, 클라우드, OS(스터디팀에서 진행), 프로그래머스 SQL. 순서와 분량을 잘 잡아가는게 중요할듯!
 
Keep▶ 정처기 하면서 잡힌 아침,저녁 공부습관 유지하기
Try ▶ 아침시간 활용 잘 하도록 해보기! 아침에 늦게일어나서 노트북 켜기 글렀다고 어영부영 날리지않게 계산하고 자야 할 것 같다.
 
✔️ 업무
▶ 개발단계 무섭다 하지만 킵고잉
 
Keep▶ 쿼리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장문 쿼리를 분석해야 할 일이 늘어날텐데 (게다가 조건 진짜 ....미쳤음....) 쿼리에 계속 녹아들어야 함
Try ▶ 감을 빨리잡자...긴 쿼리 분석법......그게 살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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